여행다녀오고 그리는거에요.
5분 맞춰두고 그렸어요...
그리다마는거는 진짜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진짜 도저히 못하겠어서 마지막은 그리다 말았어요.
이거 할때마다 우울해져요. 무슨...관찰력 떨어지는것도 보이고 인체 약한것도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서 미칠거같아요. 그리고 제가 귀차니즘이 쩔어서 자꾸 대충 그리고싶어지는게...그리고 깨닫는게 있는데 사람 허벅지가 생각보다 엄청 두껍다는거에요... 아닐수도. 그냥 제 눈엔 그렇게 보여요. 그리고 저 참 제가 그리고싶은대로 그리는듯...제 그림버릇이 자꾸 튀어나와서 미치겠어요. 이거 하면할수록 진짜 바보되는기분임. 그림 선생님 있었으면 좋겠다...
사용 사이트
https://www.adorkastock.com/sketch/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