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1 아바타2 솔직한 감상후기 (스포일러O) 종강이다. 길고 긴 과제와 시험들을 모두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바타2를 예매했다. 아바타는 어렸을 적 내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게 해준 영화 중 하나이다. 그 임펙트와 그 당시에는 상상도 못하던 아름다운 그래픽들은 나를 홀리기에 충분했다. 그런 추억들을 가지고 나는 아바타2를 기대했다. 나는 원래 기대하는 영화의 트레일러들을 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다. 그랬기에 나는 어떤 내용인지 대략도 모른채 영화관에 도착했다. 나는 영화가 시작하기 전 불안했다. 보통 명작들은 후속작이 전작에 비해 별로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나 다를까. 내 기대에 닿지 못했다. 내가 워낙 바다와 해양생명체들을 좋아해서 망정이지 내용은 1편에 미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나빴다기보단.. 2022. 12. 15. 이전 1 다음